DORMITORY (SUWON)

안녕하세요.

저는 지관에 거주하는 서충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SKT 핸드폰을 쓰고 있는데

기숙사 내에서만 핸드폰 감이 떨어져서요.

가끔씩 방에 혼자 있으면 친구랑 방에서 통화하는데

친구가 말이 뚝뚝 끊겨져서 들린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문자메세지 같은 경우도 어떨때는 한참있다가 수신이 되는 경우도 있구요.

SKT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본적도 있긴한데

뭐 갑자기 이쪽 지역이 발수신이 안되고 그런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상황은 거의 매일 일어나고 있구요.

아.. 그리고 지관 열람실은 전혀 터지질 않더라구요.

지관 지하 열람실에서 공부하면서 친구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계속 공부하다가 결국 연락을 못받은 적도 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핸드폰이 빵빵 터지는 시대에

지하1층에서 핸드폰이 전혀 터지지 않는다는건 문제가 있는것 같아서요.

(지하 열람실 건은 분명 제 핸드폰만의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학교 커뮤니티 성대사랑에서도 종종 본 적이 있거든요.)

SKT를 쓰시는 다른 사생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현재 제 방의 위치에서는 조금 핸드폰 감이 떨어져서

이래저래 불편함이 많습니다.

뭐 저만 이런 문제를 겪는다면

혹시 SKT 고객센터에 요청하여 간이 수신기(?)인가 그런것을 설치할것을 요청해도 문제가 안될까요?

뭐 저야 앞으로 방학까지 2달 좀 더 넘게 살겠지만

계속 이게 문제가 된다면

다음 분들에게도 분명히 이런 불편함이 생길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