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MITORY (SUWON)

제가 알기로는,

택배같은 경우 해당 기숙사로 바로 배달되는 걸로 알고 있고,

우편물 같은 경우에는 인관 관리실을 거쳐서 학생에게 전달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 지 모르겠네요.

혹시 제가 이렇게 알고 있는데, 이것이 잘 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3월 31일 이전에 도착했어야 할 우편물이,

4월 3일인 오늘에서야 우편함에 들어있네요.

약 3월 29일에나, 30일쯤엔 분명 기숙사로 왔을텐데,,,

성대 우체국에서 며칠을 보관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날짜가 찍혀있는 우편물을 그리 오랜기간동안 보관했을까 싶구요.

주말을 끼지 않은 이상 집중국에서도 오랜시간동안 보관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어요.

분명 적어도 31일에는 제가 살고 있는 호실의 우편함에 들어있어야할 우편물이,

3일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들어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다행히도 문자 메세지로 사전에 그쪽에서 저에게 연락을 주고,

이미 발송했다고 하지만 도착하지 않은 우편물 때문에,

다른 조치로 일을 해결하긴 했습니다만,

이렇게 기한이 있는 우편물일 수도 있기때문에,

우편물을 주시는 데에 좀 신경을 써주셔야 할 것 같네요.

주소지를 기숙사로 옮기면서 우편물 전달에,,,

신경써 주시겠다는 약속을 해 주셨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오늘 이 일을 겪고 나니 살짝 황당 하네요.

금요일날 우편물 나눠주는걸 일괄처리하는 듯한 느낌도 들고,,,

그렇지 않은 이상에야 이렇게 늦었을 리가 없다는 생각도 드네요.

예전에도 이틀인가 3일전에 도착한 등기를 공지해 주지 않아서,

도착한지 며칠이나 지난뒤에 찾으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그것도 공지를 보고 간 것이 아니라,

보낸 쪽에다 전화를 걸어, 보냈는지 확인을 하고 나서 말이죠.

(물론 신관이 신설되고 많이 바뀌면서, 

지금의 우편물 전달 시스템이 예년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이 일이, 인관 관리실 우편물 관리 시스템의 문제인지,

아니면 성대 우체국 우편물 관리 시스템의 문제인지,,,

잘 모르겠네요.

만약 인관관리실 우편물 관리 시스템이 느슨한거라면,

앞으로는 다른 학생들이라도 이런 불편사항 겪지 않도록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