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자의 날 '감사 인사 릴레이' 캠페인 | ||||||
| No : 74 작성자 : 명륜학사 Date : 2023-05-08 Views :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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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학사에서는 2023년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기숙사 근무자를 대상으로 「감사 인사 릴레이」를 시행하였다. 근로자의 날은 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로써, 기숙사 행정실에서도 각 직영 기숙사 보안실 앞에 포스터와 감사 인사 게시판을 부착하였다. 일주일 동안 많은 사생들이 기숙사에서 근무하는 보안 관리자님과 시설 관리자님, 미화 여사님께 감사 인사 메모를 남겼는데, 외국인 사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I-하우스 및 C-하우스의 경우 다양한 언어로 감사 메모가 남겨져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 K-하우스, G-하우스 감사 인사 메모 부착 모습
직영 기숙사 중 가장 많은 사생이 거주하고 있는 G-하우스에서 단연 많은 메모가 부착되었다. 부착된 메모를 본 G-하우스 전연심 미화 여사님은 “학생들이 이렇게 많은 메모를 남겨 줄지 생각지 못했는데, 감동입니다. 메모를 써준 마음이 너무 예쁩니다.” 라며 감사 인사 게시판을 핸드폰 카메라로 직접 찍으며 소감을 밝혔다. 
G-하우스에 거주하는 프랑스 유학생 Natali Mathide Rita Liliane(동아시아학과 23) 사생은 “제가 쓴 메모뿐 아니라 다른 나라 학생들이 쓴 메모를 읽어보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평상시 잘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G-하우스에 거주하는 황솔하(심리학과 21) 사생은 “감사 인사 릴레이 기간 동안 대한민국 학생뿐만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도 같이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릴레이 행사를 통해 이렇게 다 같이 주위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표현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라며 이런 행사들이 기숙사에서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남겨 주었다.
 I-하우스에 거주하는 미얀마 교환학생 Thwin Pan Myat(경영학과 23) 사생은 “평소에도 I-하우스를 지켜주시는 보안 관리자님, 시설관리자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기회를 찾지 못하다가 이번 릴레이 행사를 통해 직접 표현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외국인 교환학생 및 유학생들을 그저 스쳐 지나가는 학생이라 생각하지 않고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E-하우스에 거주하는 김영서(영상학과 23) 사생은 “규모도 큰 E-하우스 시설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숙사 사생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게 관리해 주시는 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며 E-하우스 미화 여사님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일주일 동안 진행된 감사 인사 릴레이가 마무리 된 후, 기숙사 행정실에서는 감사의 의미를 담은 소정의 선물을 각 기숙사 직원들에게 제공하였다. 작은 캠페인이지만 「감사 인사 릴레이」를 통해 각 기숙사 최전방에서 근무하시는 여러 직원들과 사생들 사이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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