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룡학사

기숙사 출입관리 시스템 변경 및 시범운영 상세 안내

 사전 공지했던 바와 같이 기숙사 출입시스템에 안티패스(Anti-pass) 기능이 도입과 입실 통로 일원화가 시행되어 시범운영 되고 있습니다. 다만 기존 공지했던 내용에서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부 내용이 일부 변경되었으며, 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티패스 도입 및 입실통로 일원화를 통해 비상 상황 시 기숙사에 남아있는 학생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출입카드 미소지 등을 이유로 한 출입카드의 양도 및 외부인과 비사생의 출입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출입시스템 변경이 됨에 따라 기숙사에서는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하면서 출입카드 문제에 문제가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실제로 이용하며 개선해 나갈 점들이 있다면 보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합니다. 안티패스 시행과 입실 통로 일원화로 인하여 기존보다 다소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기숙사생들의 안전 관리를 위한 것이니만큼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립니다.

1. 안티패스(Anti-pass) 기능이란,
 간단히 말하면 중복(반복)적으로 입실 또는 퇴실 기록이 입력되면 출입이 불가한 시스템으로, 입실기록이 없으면 퇴실이 불가하고, 퇴실기록이 없으면 입실이 불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럴 땐 '귀하의 카드는 출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라는 멘트가 나오고 출입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이 경우 경비 선생님을 통해 출입 확인을 받고 들어가야 합니다.

 만약 안쪽과 바깥쪽 모두에서 출입불가 멘트가 나온다면 학생의 카드정보가 오류로 인해 누락된 것이므로 반드시 경비실에 이름과 카드번호를 적어두어 관리자가 학생 출입카드 정보를 재입력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합니다. (열쇠를 재발급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2. 기숙사의 모든 출입구에 안티패스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카드 리더 부분에 열쇠 그림이 있고 '입실/퇴실'이라고 쓰여 있는 카드 리더기에서만 입실과 퇴실이 기록됩니다.
 

'비상시 자동개방'이라고 되어있는 곳은 출입시 카드를 읽히지 않고 통과하는 일반 문이므로 출입카드를 태그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입구전용/출구전용'이라는 표시가 있는 곳은 카드가 읽히지 않도록 설정된 문입니다. 이곳은 카드를 접촉해도 문이 열리지 않게 됩니다.

3. 스피드게이트가 아닌 비상계단, 자동문, 현관문 설정 세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