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룡학사

기숙사 신관A동, 신관B동의 현관 출입문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정비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을 숙지하여 이용에 불편함 없길 바랍니다.

◇ 입구와 출구를 분리하여 운영

신관A동과 B동 지하1층의 현관문 4개 중 1~2개만 열어놓고 관리하였으나, 낮에는 4개의 문을 모두 사용하며 신관A동의 새벽 1시 이후 대학원생 출입은 서쪽 2개 출입문만 이용 가능합니다.

또한 신관A동과 B동 지하1층의 현관문과 신관B동 로비층의 회전문 양쪽에 있는 출입문은 입구와 출구를 분리하여 스토퍼(문틀 중앙부에 설치하여 문이 한쪽 방향으로만 열리게 하는 장치)를 설치하였습니다.

신관의 현관 출입문은 크고 무거운 구조로 설계되어있어 양쪽으로 문을 열 수 있는 기존 시스템에서는 출입문의 고장이 매우 빈번하게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고장은 출입문이 양쪽으로 번갈아가며 하루에도 수백 번씩 여닫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였고, 고장이 발생하게 되면 통금시간에 현관 출입문이 자동으로 잠기는 도어락 시스템까지 문제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면서 무거운 문을 조금 더 손쉽게 여닫을 수 있도록 모두 ‘밀어서’ 여는 방향으로 스토퍼를 설치하였습니다.

입구와 출구를 구분하여 운영함으로써 입실자와 퇴실자가 동시에 문을 이용하면서 서로 부딪히는 등의 안전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기숙사 현관 출입시 입구와 출구가 구별되어 표시되어 있는 곳은 안전을 위해 이를 지켜 이용해주길 바랍니다.

◇ 문을 연 채로 고정하는 기능 축소

문을 활짝 밀어 열면 연채로 고정하는 기능을 신관A동과 B동 지하1층의 현관문 4개 중 1개의 문만 가능하도록 축소하였습니다.

문을 활짝 밀어 열면 고정이 되면 문을 열어놓은 채 지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부에서 유입된 공기로 인해 건물 내 실내온도가 유지되지 않아 냉난방 비용이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으며, 현관 주변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는 경비근무자들에도 불편함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줄여보고자 4개의 문 중 1개만 고정이 가능하도록 했기 때문에 짐을 옮기거나 장애인 학생이 이용해야 할 경우 고정이 가능한 출입문을 이용하기 바라며, 출입 후에는 반드시 문을 잘 닫아주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