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룡학사

17일까지 일주일 가량 시간 동안 기온은 더 떨어지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일주일 동안 버티지 못할 것 같아서 말씀드립니다..

더운 것은 선풍기 대여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 있으나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도 추운 것은 해결할 방법이 없고, 남향쪽 방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이제는 그쪽도 춥다고 합니다.. 

게시판만 보아도 덥다는 민원은 첫 페이지부터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데 난방기 가동 일정이 일주일 뒤 인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맨투맨 2개에 바지 두개 입어도 추워서 잠이안오네요. 마음같아선 퇴사하고 차라리 수원역 노보텔에서 장기투숙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