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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룡학사 | Q&A 게시글의 상세 화면
[] 대학원생에 대한 배려가 좀더 필요한거 같습니다.
번호 : 1291 등록일 : 2009-06-23 조회수 : 1020 작성자 : 신**
이번 1학기 기관동안 신관 4인1실에 살았습니다. 너무 비싼 기숙사 비 때문에 어쩔수 없이 4인1실을 선택하여 살았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랬습니다. 학부생이 두명이나 있더군요... 그것도 1학년... 제가 인관 살때랑은 너무 달랐습니다. 그때는 다들 학부생이었기 때문에 다들 잘 지내고 같이 술도 마시고 많이 친해 졌었는데... 대학원생은 그런 생활이 불가능 하다는 것을 다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새벽 2시가 넘어서 들어오거나 1시나 넘어서 들어오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9시에 출근을 합니다. 하지만 학부 생들은 자기가 자고 싶을 때 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새벽 5시까지 이어지는 컴퓨터 게임 시간 제한이 없으니 새벽 늦게 들어오는 것은 다반사구요... ?羔? 현관 불을 밝은지...그때마다 깜짝 놀라서 깨고... 컴퓨터 자판 소리에 시끄러워서 늦게 까지 잠 을 못자고... 한번 화를 냈었죠... 그러지 말라고 게임을 할려면 피시방에 가라고 하지만 그때 뿐이고 다음날은 마찬가지였습니다. 끝이 안보이는 후배인데 서로 말도 안하고 인사는 할턱이 없고... 커뮤니케이션이 없으니 청소를 할리 만무하고 드러워서 구더기가 나올꺼 같고. 학부생이 변기를 막히면 뚫을 생각도 안하고 참다참다 안되어서 말하면 그 다음 이틀 있다가 뚫고... 샤워실에 쌓여가는 머리카락 바닥은 먼지 구더기... 아 정말 저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싼 자취방을 잡아서 이번에 나왔습니다. 잠을 편하게 자고 싶어서... 좀더 깨끗한 환경에서 살고 싶어서... 지관에 살때는 화장실과 샤워실에 밖에 있기 때문에 아주머니 들이 청소 해주셔서 상관이 없었지만 이번 신관 생활은 정말 최악이더군요... 어떻게 관리하시는 분들이 대학원 룸에 신입생을 넣을 생각을 하셨는지... 과연 어울릴꺼라 생각을 하셨는지...아 정말 최악 최악 최악의 한학기 생활이었습니다. 이것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앞으로는 이런게 생활하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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