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후에 느낀 온도차이, 비품점검 | ||||||
번호 : 1277 등록일 : 2009-06-22 조회수 : 925 작성자 : 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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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관B동 13층에서 989호-b로 이사한 학생입니다.
이사하고 나니 저번 방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13층 남향이었던 방보다 9층 북향인 방이 더 더웠습니다. 방향에 따라 다른 온도체계가 잡혀있는 것인지 말입니다. 오죽하면, 앞서 살았던 학생분은 5도에 희망온도를 맞추어 두었더군요;;;;;;;;;;;;;;;;;;;; (아무리 해봐야 27~28, 29이지만 말입니다) 일단, 희망온도를 20도이상으로 올리고 가장 통풍이 안되는 4인4실인지라 통풍부터 하고 차양도 계속 쳐두고 하니 조금은 나아지긴 했으나 애매하게 후덥지근한 상태입니다.
딱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기준온도를 1도만 낮춰주세요... 딱 1도면 될 것 같습니다.... 9층 북향, A동에 가까운 위치입니다.
그리고 이사할 때 비품점검 시에 책상밑의 랜선구멍이나 콘센트 상태도 확인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퇴사하는 방에서 비품점검을 받을 때 랜선구멍을 검사하지 않으시던데, 지금 방으로 와보니,,, 저번 학생분이 랜선구멍을 처참하게 파손하시고 수리하지도 않으시고 가셨더군요 (이 분은 청소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글에서 청소하지 않은 내용은 충분히 보셨을거라 더 쓰지 않겠습니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이 부분도 점검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위치상 허리를 굽혀야하기에 많이 번거롭고 힘드실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 얘기는 운영실에 가서도 얘기했었는데, 먼젓 분이 파손한 거라면 그 분 보증금에서 수리비용이 빠져나간다고 말씀만 하시고 몇호다, 어디다, 이런거는 확인하지 않으시던데, 제 보증금에서 빠져나갈지도 모른다는 은근한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 글 읽으시고 시정해주시느라 수고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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