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룡학사

일부층의 장기입사자의 경우 하계 방학을 맞아 방을 옮겨야

하더라구요.. (저는 다행히도 방을 옮기지 않아도 됐습니다만)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뭔가가 이상합니다.

엄연히 장기입사를 신청한 것은

학생과 기숙사와의 계약이 성립??한 것이고,

이를 위반한 중도 퇴사자들에게는 패널티를 적용하여

위약금을 물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장기신청할때

중도퇴사시의 불이익이 1년? 입사 제한으로만 알았지

위약금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어쨌든 위약금 무는 거에 동의하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기숙사 측에서 장기입사시 약속했던 혜택을

보장하지 않아 방을 옮겨야 하는 학생들이 발생하게 되었는데

이 경우에는 학생이 기숙사에 패널티를 적용할 어떤 수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장기 입사자 혜택중에 다음학기 입사

우선권을 준다.. 쓰던방 계속 쓰게 해준다.. 등으로 알고 있는데요..

쓰던방 계속 쓰게 해준다는 메리트가 큰지라..

양해 바란다, 미안하다 정도로 끝내기에는 뭔가

옮겨야 하는 학생들이 억울하지 않을까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기숙사 정책이나 운영에 불만이 있어 이런글 올리는거 절대!!!!

아닙니다. 정말 궁금해서 올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