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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룡학사 | Q&A 게시글의 상세 화면
[] 신관 기숙사 지문인식 시스템 도입에 대한 의견입니다.
번호 : 805 등록일 : 2009-05-05 조회수 : 1274 작성자 : 안**
제목 없음

안녕하십니까. 지난번에 지문인식 제안드렸던 대학원생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드리기 위해 글 올립니다.

 

학부시절 있었던 학교에서도 물론 말씀하신 5%의 지문인식이 잘 되지 않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1차적 방법으론 처음 지문을 등록할 때, 오른손 검지와 왼손 검지 둘 다 등록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른손으로 되지 않으면 왼손으로 다시 찍었었지요. 이 방법으로 인식이 안되는 사생의 50%이상이 인식이 되었고 통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오른손 왼손 다 잘 안되는 극소수의 사생들이 있었는데, 늘 지문인식기 세트 옆에 별도로 근로장학생 한명이 앉아있었습니다.(우리학교 경우 경비 아저씨분이 되겠죠) 그래서 인식이 되지않는 소수의 학생들은 그 분께 사생증을 검사하면 됐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생들이 다 원활히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애로사항에서, 처음에 지문등록을 하여야지 식사를 할 수가 있는데, 그걸 개인정보라고 지문등록을 거부할 사생들은 없다고 봅니다. 처음 식사하러 갈때 등록을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글로서 전달하기가 다소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어떤 방법인지 충분히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요지는, 지문, 바코드, RFID어떤 방법을 선택하든 한명의 인력은 필요합니다. 그걸 고려하였을 때, 본인의 의견은 지문인식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것 같다는 의견입니다.

 

지문인식 시스템의 도입이 어렵다고 결론 내리신 것에대해, 물론 본인이나 대부분의 사생들은 기숙사가 어떤 방침을 선택하던지 그대로 따를 것이고 거기에 대한 불만은 조금도 없습니다. 그러나 제일 좋은 대안을 찾는데 도움이 되고자 의견을 피력하는 것입니다. 혹여, 지문인식 시스템에 대한 사용방식이나 시스템 자체에 대해 이해가 조금 부족하여 내리신 결론이라면 참고가 될까 싶어서 글을 올렸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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