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룡학사

지관 식당을 아주 애용하는 학생입니다! ^^

하지만 요즘 한가지 아쉬운 점을 발견했는데요...

반찬(주요반찬을 말씀 드리는 겁니다. 기타 김치, 풀종류는 마음껏...)을 너무 적게 주시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식당 입장에서는 잔반이 남아서 버리는 것도 문제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양에도 차지 않을 만큼 주시는건 너무 심한 것 같네요.

더 달라고 하시면 당연히!! 더 주시지만 이시 이끼, 한학기면 이백이십번을 더 달라고 말을 해야 하는 저희 입장은......ㅠ

이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저희 입장에서도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새내기 시절이던 2002년도와 비교를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그래도 그 때는 밥 먹고나면 여섯시간 가까이는 갔었는데..

요즘은 밥 먹고 네시간만 지나면 정말 못 참겠어서 매일 매일 야식을 먹게 됩니다.....

속된 말로(진심 80%이상) 군대 있을 때보다 더 배가 고프네요..

그렇게 밖에 할 수 없으신것인지... 아님의 개선의 여지가 조금이나마 있는 것인지 궁금해서 여쭈어 봅니다.

이게 본능이다 보니.. 조금 참기가 힘드네요.. 야식 시켜먹으면 그만이지만 그 돈도 만만찮구요...

기분 나쁘게는 듣지 마시고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저는 지관 사랑해요... 진심으로... 근데 매일 밤 배는 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