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룡학사

요즘 기숙사를 보면 기숙사가 학생을

무시하고 귀찮아 하고 모든지 책임을 학생에게 넘기는 느낌입니다.

Q&A에 댓글을 보면

인터넷에 관하여 물은 학생에게 "입사자 명단중 09학번 이동희 라는 학생은 없습니다. 당사자도 아닌 사람이 이런 글을 올리는 의도를 잘 모르겠습니다. "

제가 불이 안들어온다고 그러자 "낮에 입사하였을때 기본적인 것은 점검을 하여야 했을 것입니다. 내일 직원들 출근한 시간에 수리요청을 하기 바랍니다."

이렇습니다.

저는 지관에서 신관으로 짐을 옮기면서 이사를 완료한 시점이 5시입니다. 그 때 짐풀고 밖에서 밥먹고 그러느라 불켜지는 확인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또 마침 약속이 생겨 밖에 나갔다가 오니 불이 안켜졌습니다. 그래서 관리실에 가보니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신관에는 관리실 사람이 없나? 싶어서 인터넷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불이 안켜지니 고쳐달라고요..

그러니 달리는 댓글이 "낮에 입사하였을때 기본적인 것은 점검을 하여야 했을 것입니다. 내일 직원들 출근한 시간에 수리요청을 하기 바랍니다."

경황이 없어 그런 것을 확인 못한 제 잘못도 물론 있겠지만 기숙사 쪽에서는 아무런 잘못이 없는데 왜? 이런 식으로 얘기하시니 댓글을 보면 많이 불쾌하네요.

물론 그럴려고 그러시는 건 아니겠지만, 학생 입장에서는 꼭 그렇게 나와야되는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