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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회범죄 사례 및 대처요령 공유
번호 : 34 등록일 : 2012-05-16 조회수 : 6937

다음의 글을 읽고 여학생의 경우 더욱더 각별한 주의 바랍니다.

 최근 경기권 인근에서 사회범죄 피해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고사례와 이에 대한 대처요령을 공유함.

 

① 인신매매

- 과거에는 시어머니로 보이는 할머니를 이용하여 집 나간 며느리를 길거리에서 잡아 꾸짖고 남편으로 위장한 남자는 아이들이 집에서 기다린다며 피해자를 차에 강제로 태워 납치하는 방법이었으나 최근에는 범죄유형이 더욱 진화됨.

 

* 최근 수원 인근 1번 국도 주변에서 발생한 피해 사례를 보면 저녁 늦게 혼자 걸어가는 여성에게 불량배로 보이는 남자 2~3명이 뒤에서 따라 붙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것을 알게 끔 행동함)

 

 * 피해자가 잔뜩 겁을 먹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할 절박한 상황이 되면 젊은 여성이 운전하는 승용차가 접근하여 "언니, 뒤에 이상한 사람들이 따라와요! 빨리 차에 타세요." 라고 도와주는 척 하고 피해자가 의심없이 다급하게 차량에 탑승하면 곧바로 납치하는 피해사례가 발생함.

→ 대처요령 : 절대로 늦은 시간에 여성 혼자 다니지 말고 특히 음주상태의 여성은 주요 범행 대상이니 시간이 늦었다면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도록 하며, 특히 음주시에는 가급적 콜택시를 이용하고 동행자는 차량번호를 기억하며 목적지 도착 시 상호 연락토록 함.

 

② 현금 인출기 CCTV를 이용한 사기범죄

- 최근 은행 현금 인출기에 사기 목적으로 사기꾼들이 지갑을 의도적으로 두고 가는 사고가 발생함.

 

* 피해자가 사기꾼들이 의도적으로 두고 간 지갑을 주인을 찾아 줄 목적으로 들고 나오는 경우 절도죄가 성립되며 행위 자체가 인출기에 CCTV에 녹화됨.

 

※ 피해 사례로는 피해자가 현금 인출기 앞에서 빈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 주기 위해 우체통에 넣었으나, 범인은 현금이 많이 들어있는 지갑을 인출기 앞에서 잃어버렸다고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이 CCTV 확인을 통해 피해자 자택을 방문함.

이후 범인은 피해자에게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였고 피해자는 400만원에 합의한 사례가 발생함.

→ 대처요령 : 현금 인출기 앞에서 분실된 지갑을 보았다면 지갑에 손을 대지 말고 112에 우선 신고하여 경찰이 현장에 출동토록 함.

                                

 

                                   2012. 5. 16

                                                               봉룡학사 운영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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