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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A형 간염 확산-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요망
번호 : 1842 등록일 : 2019-04-29 조회수 :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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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형 간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간염 환자의 90% 이상이 20~40대 젊은 층이라고 합니다.기숙사에서 공동생활을 하는 여러분의 각별한 위생관리가 필요합니다.
 
A형 간염이란: 바이러스 감염이 부르는 급성 염증성 간 질환
감염 경로: 주로 오염된 손과 물, 음식, 소변, 대변 등을 통해 사람의 입을 거쳐 감염(제1군 감염병)
잠복기: 바이러스에 노출된 후 15일∼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
증상: 보통 심한 피로감과 식욕부진, 메스꺼움, 근육통, 고열, (복통, 설사) 등 초기 감기와 증세가 비슷하나, 콧물과 기침이 없고 황달이 나타나거나 소변색이 짙어짐
 대부분은 감기처럼 앍고 지나가지만, 다른 간질환을 앍고 있거나 만성 음주자, 면역저하자에게는 간세포가 급격하게 파괴되면서 간부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급성신부전이나 급성췌장염 같은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함.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음
예방 수칙
  1) 손씻기, 물 끓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
  2) 음식은 85도 이상에서 1분간 가열하며, 조개류는 90도에서 4분간 가열
  3) 채소, 과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겨 먹을 것
  4) 용변 후, 음식 취급 전,  반드시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손을 씻을 것
  5) A형 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혈액검사를 통해 검사) 2차에 걸친 예방 접종 (1회 접종 → 6~12개월 뒤에 2회 접종)
  6)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특별한 치료제가 없이 증상완화 치료 뿐이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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