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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룡학사 | Q&A 게시글의 상세 화면
[] 창문 결로 현상 문의.
번호 : 6746 등록일 : 2018-11-12 조회수 : 384 작성자 : 김**
수고하십니다.
저희 호실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겨울철에 결로현상이 심하게 일어나는데
근래 날씨가 추워져서 다시 결로 현상이 일어나 창문에 물이 흐르기 시작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 창틀 아래 받침대에 물이 고이다가 넘치면 
창문 좌우 틀을 타고 바닥까지 흘러 
밤에 방에 들어왔을때나 자고 일어난뒤 바닥에 물이 고여 있기도 했습니다.

작년엔 방을 나갈때는 창문을 열고 나가거나 
환기도 자주하고 수건으로 물을 닦아주었지만 추위로 창문을 안열때도 있고, 
자는 사이 금새 창문에 물이 맺히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환기도 미세먼지 걱정에 자주 못하는 실정입니다.  

혹시 이에 대해 기숙사측에서 해결방안이 없으신지요?
감사합니다.
봉룡학사 | Q&A의 답글 내용
처리상태 답변완료
답변자 봉룡학사 행정실 답변일 2018-11-13

안녕하세요.

결로의 발생 원인이 유리창 안과 밖의 온도차가 크게 나서 발생한다는 것을 학생도 잘 알고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결국 발생의 원인은 실내 온도가 외기온도에 비해 지나치게 높기 때문입니다.

 

근본적인 해결은 학생이 말한 바와 같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실내온도를 너무 높지 않게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기숙사의 난방이 공급되는 곳이 창문 위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난방을 너무 세게 틀어놓게되면 문제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오늘 시설팀에서 방문하여 난방 날개가 지나치게 창문쪽으로 향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 후 각도를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해결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창문에 단열캡을 부착하거나, 결로가 발생하더라도 책상이나 바닥 등으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창틀에 수건이나 신문 등을 깔아둘 것을 권장합니다.  (11월 말부터 필요한 호실에 단열캡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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