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룡학사

2024학년도 기숙사 생활 콘텐츠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올해의 주제는 [나 기숙사 산다] 와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 였습니다.
다들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 양질의 영상과 웹툰을 만들어주셔서 즐겁고 유익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봉룡이가 인사를 하고 있네요!
2024학년도 봉룡학사 콘텐츠공모전에는 총 14팀이 참가했고, 영상7팀과 웹툰7팀을 응모받았습니다.
2024년12월2일(월)에 진행된 콘텐츠공모전에는 금상,은상 및 동상 수상자 총4팀이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콘텐츠공모전 시상식이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수상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음료와 다과입니다.
 

2024년 봉룡학사 콘텐츠공모전 시상식의 사회는 기숙사행정실의 임경훈 수석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시상에 앞서 김한기관장님의 축하말씀이 있었습니다.
사생들에게 좋은 작품을 만들어줘서 고맙고 또 기숙사이용에 불편한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달라는 부탁을 하셨습니다. 언제나 학생들을 생각하는 관장님의 좋은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공모전 수상작 감상시간을 가졌습니다.
시간관계상, 작품은 금상 수상작인 박윤서,김예은학생의[환승룸메in예관]영상만 다같이 감상했습니다.
영상을 상영한 후 박윤서학생 및 김예은학생은 영샹속 본인의 모습을 부끄러워하면서도 같이 영상을 만들면서 더 친해지는 계기가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금상으로는 박윤서,김예은학생의[환승룸메in예관]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TV프로그램인 환승연애에서 영감을 받아 처음 장면부터 유명한 대사를 패러디하며 시작하였으며, 둘 사이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갈등을 리얼하게 영상에 담았다고 합니다. 각본을짜고 연기를하며 많은 시간과 애정을 쏟느라 힘들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특별히 금상수상자분들의 같은 과 동기분들이 찾아와 같이 축하해주셨습니다!

은상은 박정현학생의 [우리 친해질 수 있을까?]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김우리라는 가상의 인물을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모습으로 표현하여 룸메이트와 친해지는 과정을 그려주었습니다.
귀여운그림체와 허구의이야기지만 실제있을법한 에피소드를 통해 학생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습니다. 

동상은 공동수상으로 김준현학생의[우리 친해져요!]가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김쿼카와 박고양의 현실감넘치는 기숙사 생활을 엿볼 수 있었고, 탄탄한 스토리라인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후일담으로 돔메이트를 원했지만 성적으로인해 원하는기숙사에 선발되지않은 새드엔딩이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동상은 공동수상으로 송채은,채은아학생의 [환승룸메(행복했던 동거생활)]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룸메이트 생활을 하며 친해진 두친구의 갈등과 화해과정을 영상에 녹여낸모습이 많은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룸메이트인 두사람의 연인과 같은 케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가자분들과 공개심사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성균관대학교 기숙사생활 콘텐츠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