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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룡학사 | 포토갤러리 게시글의 상세 화면
실내 간판 새단장
번호 : 154 작성자 : 통합 관리자 등록일 : 2017-02-10 조회수 : 9009

3월이 되면 기숙사에는 새내기들과 가족들이 들뜬 마음으로 입사를 하게 되죠?

입사를 하러 처음 기숙사에 왔을 때 낯선 환경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하고,

먹고, 자고, 쉬는 공간인 기숙사가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모든 것이 낯설고, 무엇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 적응하기도 바빴던 새내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보며

기숙사의 사인몰들을 정비하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재학생들도 방학을 마치고 기숙사에 오랜만에 돌아와서

익숙하지만 무언가 소소하게 새롭고 친절한 변화된 모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1. 리모델링 후 실내간판 새단장으로 지관엔 화룡점정

익숙하긴 하지만 칙칙하기만 했던 지관의 호실명패와 방향표시 간판들이

산뜻하게 그리고 감쪽같이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Before>

<After>

 

처음 온 사생들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당황하지 말고 이용하세요!

화장실, 샤워실, 세면실, 세탁실 등 친절한 위치 표시 알림판

지하 1층에 설치된 천장형 방향 표시 간판으로,

지하주차장 쪽에서 처음 들어오더라도 금방 운영실을 찾아갈 수 있겠죠?

 

2. 복잡한 구조의 신관, 눈길 닿는 곳에 방향 표시 간판을!

신관A동 입구에도 천장형 간판을 추가했습니다.

외부인의 출입도 잦은 신관A동은 이런 간판이 꼭 필요했어요.

 

신관에 처음 방문했을 때,

호실 현관문들 중간 중간에 숨어있는 비상계단 때문에

여기가 비상계단 출입문인지, 호실인지 몰라 문을 열기 잠시 망설였던 적 없으신가요?

 

이젠 호실과 확실하게 구분되는 비상계단 표시,

그리고 미처 생각지 못하고 문을 갑자기 열어 뒤쪽 사람을 다치게 할 뻔 했던 경험을 토대로

안내문을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계단을 따라 한참을 내려오다 보면

몇 층까지 내려왔는지 몰라 주위를 두리번 거렸던 경험.

평소엔 그럴 수 있지만,  화재 등의 비상상황에서도 이러면 큰일 나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출입문 위쪽에 비상구 표시가 있기는 하지만

조금 더 눈에 띄게 비상구 표시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판단하여 축광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신관 B동은 특히나 구조가 더 복잡하여, 매일 이용하다가도 방향감각을 잃곤 했어요.

입구에서부터 어디로 가야할지 쉽게 알아보고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표시 간판을 추가했습니다.

 

 

3. 인관 1층, 비밀의 방들에 생긴 명판

인관 1층에는 공용공간들이 여럿 있지만 명판이 명확하지 않아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는

비밀의 방(?)이 여럿 있었습니다.

여기에 깨끗한 명판들을 부착하여 이젠 더이상 비밀의 방이 아니에요.

 

4. 분리수거통에도 이름표를!

분리수거제도를 도입하고 시범운영을 하는 동안

벽에 부착된 포스터를 잘 읽어봐야 어떤 용도의 분리수거통인지 알 수 있었죠?

각각의 분리수거함에 깨끗한 이름표를 붙여주었습니다.

 신입생들도, 재학생들도 이제 분리수거를 더 잘해주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미화여사님들께서 정말 오랜시간 분리수거때문에 고생을 하고 계시거든요. ㅠㅠ

 

 

5. 신관 식당의 앙상한 나뭇가지는 산뜻한 봄색으로!

신관 식당의 긴 유리벽에는 신관 건축당시 붙였던 나뭇가지 모양 시트지들이

이제는 오랜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끝이 말려 떨어지고 있어 지저분해 보였습니다.

<Before>

신관의 벽들이 학교의 대표색인 연두색, 그리고 산뜻한 노란색으로 칠해져있는 것처럼

유리벽도 컨셉을 맞추어 시트지 부착을 했습니다.

한결 깨끗해진 식당 유리벽, 벌써 봄이 된 것 같습니다.

<After>

 

이와 더불어, 신관과 지관의 피트니스센터에도 안개시트지로만 있었는데,

연두색 띠와 학교 로고를 추가하여 붙였더니,

한결 산뜻하고, 왠지 조금 더 성균관대다워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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