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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학사 | 포토갤러리 게시글의 상세 화면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행
No : -1 작성자 : 명륜학사 Date : 2022-07-22 Views : 1626
명륜학사에서는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에너지 절약 방안과 대나무 전통 부채 무료 나눔을 알리는 포스터가 각 기숙사에 부착되었다. 대나무로 만들어진 부채의 한쪽 면에는 기숙사 조교들의 설문조사 결과로 "Make a green dorm" 글귀가 새겨졌다. 여름방학 호실 점검 시 재실 중인 학생들에게 배부되었고 후에 행정실로 찾아온 사생들 또한 받아 갈 수 있었다. 
 
분해 기간이 몇백 년이 소요되는 플라스틱은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다. 최근 환경 문제가 대두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친환경 제품이 각광받고 있다. 몇몇 기업들은 칫솔, 빨대, 주방용품 등 플라스틱 제품 일부를 대나무로 대체하는 중이다. 대나무 제품은 폐기 후 약 몇 개월이면 썩어서 자연으로 돌아간다. 또한 소각 시 플라스틱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소재인 대나무는 플라스틱 대체품이 되고 있다.

부채를 받은 얀옌옌(사회학과 21) 사생은 "기숙사에서 좋은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날 들고 다니기 편하고 재료도 친환경적이어서 좋습니다. 잘 쓰겠습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동은(통계학과 21) 사생은 "대나무는 땅속에서 빨리 썩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나무 부채를 보면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생각하고 에너지 절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을 드러냈다. 한편 임대원룸에 거주하는 문선주(행정학과 20) 사생은 "빅토리 하우스는 임대원룸이라 공과금을 생각해야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마음 편하게 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기세 절약을 위해서 조금 더워도 참으면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부채를 받게 돼서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 더울 때 많이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활짝 웃었다.

서동호(중국마케팅 21) 사생은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평소에 에어컨을 많이 안 틀려고 노력합니다. 목이 아프기도 하고 환경 오염되는 열이 실외기를 통해 바깥으로 빠져나가서 여름철 집에서 부채와 선풍기를 많이 씁니다. 에어컨을 틀면 춥기도 하고 전기세도 비싸서 평소에 아끼는 편인데 부채를 받아서 기쁩니다. 전통 모양도 예뻐서 어머니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진 이 캠페인에 많은 사생이 참여했으면 좋겠고 조교로서 홍보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분리수거 시 라벨 제거에 유의하고 재활용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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