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G하우스에 살고있는 학생입니다.

두가지 건의 드릴게 있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입사일에 처음 입사 한 후 일주일 정도 가량 누전차단기가 고장이 나서 정전이 된 채로 생활을 했습니다. 저녁 8시 정도가 되면 어두워져서 그냥 잠에들어야했고 밤에씻는 것은 핸드폰 불빛에 의지한 채 씻어야 했습니다. 보상은 둘째치더라도 학생들이 입사하기전에 전기가 들어오는지 아닌지는 미리 확인을 해야했지 않을까요? 이 부분때문에 저와 부모님은 기숙사 행정과 서비스관리에 굉장히 실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 저는 지금 가격이 조금 더 있는 타입의 방을 쓰고 있는데 다른 친구의 방을 가보니 옷장 옆에  큰 수납장이 있더군요. 그 친구는 다른 방들에도 있길래 모든 방에  그 수납장이 있는 줄 알았다고 하더군요. 저는 모자나 수건같은것도 옷장속에 넣어서 보관했어야 했는데 수납장이 있는 경우에는 그 쪽에 보관을 하면 좋을 거 같았습니다. 왜 같은 가격을 내고도 다른 시설을 누려야 하는지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러한 경우라면 수납장이 없는 쪽에는 가격에라도 더 낮춰서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기숙사의 전반적인 서비스관리에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