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의도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혼밥'은 '혼자 밥 먹기'의 줄임말이다. 우리 학교 기숙사 중에서 K하우스는 휴게실도 기숙사식도 매점도 없는 탓에 가장 혼밥 조건이 열악하다. K 하우스에서 혼밥하는 모든 사생들을 위로하고자 이 동영상을 만들엇다.

과거 자취의 시대에 살던 자취왕이 기숙사가 대세인 현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여 몰락하는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기숙사 생활을 하며 흔하게 겪는 경험들을 토대로 제작하였습니다.

학우들과 함께 생활 하면서 가졌던 불만이나, 느낄 법한 서움함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요새 기숙사의 트렌드는 무엇일지 고민해 보다가 바쁜 일상 가운데 밖에서 사람들과 밥을 먹기보다는 기숙사 식당에서 혼밥(혼자 밥먹기)하는 모습이 요즘의 트렌드인 것 같아 그것을 주제로 잡고 유쾌하게 그려냈습니다. 마지막에 반전 에필로그도 있으니 끝까지 시청해 주세요~

성격이 너무나도 다른 세 돔메이트들 간에 생기는 갈등적 에피소드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방에서 지내면서 서로의 다른점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부러 돔메이트간의 성격차이를 극대화 하여 연출을 하였지만, 실제로도 존재할 수 있는 돔메이트간의 성격차이를 단지 불화의 원인으로만 보지않고 틀린게 아닌 다름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로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에 연출했습니다. 또한 고정된 시각이 아닌 다른면에서 보면 돔메이트의 다른 성격이 자신에게 도움을 줄 수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