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관 B동에 거주하고 있는 임성빈입니다.

제가 지난 2년 간 기숙사 생활을 하며 느꼈던 것은 정말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화장실이나 휴게실 같은 경우, 자동으로 전등이 꺼지는 시스템이 있지만

개인의 방은 오로지 학생들의 의지로서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다고 느꼈습니다.

이 외에도 빨래, 엘리베이터 등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분야도 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것들을 보며 학생들이 자신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나 하나 쯤이야'하는 생각을 버릴 수 있도록 '직접'실천할 수 있도록 장려하는 차원에서 포스터를 제작해보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